창포원

2009년 아준/2009년 06월 2009/06/08 21:00

더 더운 여름이 오기 전 나들이를 많이 해야한다는 생각에
길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지
토요일의 고속도로는 차들로 촘촘하기만 했다.
그리고 그렇게 지루했던 고속도로에서의 시간처럼
주말이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아준이는 어디서나 즐거워 할 줄 알고 함박 웃음을 만들어 내는 아이다.
일요일 오후6시가 넘어서 찾은 창포원에서도 꽃들을 보며, 나비를 보며...
행복해하는 아준이를 담았다.

창포원 가기 전, 아파트 마당에서


창포원에서...최근 공원의 추세는 흙이 아닌 푹신한..재료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흙으로 된 길이어서 다소 의아했다...
흙을 밟아야 좋다고는 하지만, 흙먼지가 때론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 공부(?)하는 아준이, 뭔가를 하고 있을 때의 아준의 진지함은 보는 사람을 저절로 미소짓게 한다.

창포원 : http://blog.seoul.go.kr/1141
위   치 : 서울 도봉산역과 연결되어 있음.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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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sohn 2009/06/10 18:10 MODIFY/DELETE REPLY

    창포원에서 아준 정옆면 사진 넘 예뻐~
    맨아래사진은... 마치...
    주말내내 겁나 놀다가 자기전에 숙제 한장 하는 것같은 느낌 ㅋ

    우리딸래미들 참 많이 컸지?
    몸만 큰게 아니라 이젠 마음도 많이 커서... 친구같아.
    한참 어릴때 육아서를 열심히 봤는데,, 이제 또 봐줘야할 주기가 된듯 ㅋ

    • 아준맘 2009/06/10 18:26 MODIFY/DELETE

      얼마간 책과 거리를두던 아준이가
      요즘 다시 책을 읽어달라고 해서...
      책을 읽고 그림독후감을 해봤는데
      오히려 내가 더 신나하는ㅋㅋ
      그림독후감 삼매경에 빠진 모녀

      코감기에 걸려 힘들어하며
      어제 저녁7시에잠들어 오늘아침7시에 일어나서도
      소리지르고 엉덩이흔들며 애교부려주는 내 딸래미

      엄마아빠만 보면 항상 방긋방긋 웃어주고,
      잠깐이지만 같이놀아주면 즐거워해주고,
      출근할때 안보일때까지 손흔들어주고,
      꼬-옥 안아주고 뽀뽀세례를 잊지않는,
      딸래미가 있어 행복하고 감사해 :)

  2. 시연맘 2009/06/12 10:11 MODIFY/DELETE REPLY

    언니~ 잘지내지? 언니도 아준이도 너무 좋아보인다~
    나들이하기 좋은 봄이 어느새 다가고 벌써 더운 여름이 와버렸네..
    나들이하기 좋은 5월에 어머님 환갑에 울언니 결혼에 너무나 많은
    경조사가 있어서 울 시연이 제대로 나들이도 못했는데
    벌써 더워지네..
    보고싶다. 아준맘과 아준~

    • 아준맘 2009/06/12 11:22 MODIFY/DELETE

      어느날 문득.. 시연맘 생각나서
      문자했는데 답장없어 걱정했어
      바쁜 5월을 보냈구려 :D

      하늘이 너무 맑고 이쁘지?
      야외활동하기 좋은날씬데
      아준이도 컨디션이 좋지않아..

      컨디션회복해서 물놀이도 가고,
      분수놀이터에서 신나게 뛰놀며
      봄여름을 만끽할테요 :)

  3. 호수따라 2009/06/12 20:33 MODIFY/DELETE REPLY

    아준맘이 쓴 글들을 읽다보면 아준이 정말 예쁜 아이로 잘 키웠어요...
    사랑 많고 긍정적이고 예쁜 짓만 골라하는 사랑스러운 딸~
    아준맘님! 어떻게 하면 그렇게 착하고 예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건가요?
    너무 뜬금없는 질문이죠? ㅋㅋ 근데 정말 궁금하긴 해요~^^

    행복해 보이는 엄마의 고백에 살짝 미소짓고 구경하다 갑니다.
    또 놀러올게요~ 아준아, 잘 있어! ^^

    • 아준맘 2009/06/15 11:01 MODIFY/DELETE

      언젠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인자하신 표정의 아주머니가
      까불대는 아준이를 보시고는
      "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구나,
      참 맑다" 라며 사랑을 많이 받은티가
      얼굴에 표정에 묻어나타난다고 말씀하셨어요

      아준이는 참으로 사랑을 타고난 아이입니다
      누구보다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랑을 듬뿍 쏟아 맑고 밝은아이로 키워주시고,
      아빠는 늘 친구처럼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줍니다
      저는 그저 바라보고 웃음짓고
      꼬-옥 안아주기만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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