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2009년 아준/2009년 12월 2009/12/14 21:23

주말 즈음이면 아준이는 이번 주엔 아빠, 엄마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에 대한 것을 묻곤 한다. 일주일에 이틀 정도만 엄마, 아빠와 하루 종일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어쩌면 그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더 잘 알고, 더 재밌게 행복하게 보내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또한 엄마, 아빠도 그 시간에 대한 귀중함을 잘 알기에, 더 많이 아준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을 하곤한다.

본격적인 눈썰매 시즌이 되었고, 수영도 같이 할 수 있는 곳 중...
이번엔(12월13일(일), 14일(월)) 홍천에 있는 대명 비발디 파크를 찾았다.

첫날은 수영을, 둘째날엔 눈썰매를 계획하고 갔었는데...
아쉽게도 아직 시범 운영 중인 눈썰매는 탈 수가 없었다. (곧 다시 갈 예정)

첫날 수영장 가기전 말을 타면서 기분 전환 중이신 아준!
원래 검정말을 타고 싶었는데, 말을 타기 직전 하얀 말이 너무 이뻐서 하얀 말을 탔다고~


처음엔 길고 길어 보이는 미끄럼이 무서워서 타기 싫다고 했던 아준이가
놀러왔던 아이들 중에 가장 오랫동안 미끄럼틀을 탔다.

다른 사람이 보면 야간 스키어인 아준!

곤도라 타고 매봉산 정상으로...

햇빛 한줄기가...아준이한테...

지난 아빠 생일날 찾은 노보텔, 식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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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sohn 2009/12/16 11:49 MODIFY/DELETE REPLY

    햇빛 한줄기 멋지다.. 나도 가고싶당~~~~
    가온이는 요즘 아빠가 쉬는 날인지에 관심이 많아,
    쉬면 자기랑 종일 놀아주니까 ㅋ
    그런데 별로 많지도 않고 규칙적이지도 않아서 그저, 쉬는지만 항상 궁금해함ㅋㅋ

    • 아준맘 2009/12/16 16:26 MODIFY/DELETE

      곤돌라타고 올라간 정상에서만난 빛 한줄기:)
      아준이에게로 쏟아진 눈부시게 빛나던 빛
      너무나 이쁘지?

      아직 눈사람만들고 눈싸움 하기엔 눈이 적당치않지만
      눈밭에서 뛰어다니며 눈도뿌리고 겨울을 만끽했어
      펑펑 함박눈이 내리는날에 눈썰매도 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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