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네번째 생일

2010년 아준/2010년 03월 2010/03/07 20:37

아준이 사진이 삼성어린이 박물관 월간지(2010년 3월호)에 나왔다.
작은 사진이지만..가장 빛나는 사진이기도 하다.
아랫줄 첫번째 사진! ( 관련 사진 크게 보기 - http://ajun.info/327 )



3월 6일...
아준이 생일을 맞아 아준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보기 위해 코엑스 서점에 갔다.
사실 아준이가 갖고 싶어하는 선물은 기차, 풍선...인형 등이었는데...
(이미 인형은 입학식 선물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 주셨다..'바비와 동물병원')

요즘 한글자..두글자...차츰 한글을 익혀가는 아준이를 위해 책을 선물하기로 했다.
한글 놀이 책을 사긴 했는데~
아직은 아준이에게 뒷전이다...

음악을 듣는 모습은 그야말로 꼬마 작곡가가 따로 없다.
아준이의 이런 음악 듣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 눈에도 귀여워 보였는지
여기 저기서 아준이를 가리키며 웃음을 짓곤 한다.


3월 7일

할아버지는 아준이 생일에 노래 부르고
할머니는 아준이 케익 준비하고
아빠, 엄마는 아준이를 위해 선물을 사...

아준이가 몇일전부터 가족들에게 했던 말이다...
자기가 노래를 부르면 안된다...다른 사람이 불러야 하는거다
어디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그 강력한 의지 앞에 모두가 아준이가 시키는대로 했다.

마르쉐에서 식사를 하고~
스타 카페 앞을 걷고..또 석촌호수를 걷고..
집에 돌아와 할머니가 사온 케익에 엄마와 같이 촛불을 켜고 또 후~ 불고...
이후 할아버지와 만든 블럭 자동차 앞에서 왕관을 쓰고
아빠의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준이의 4번째 생일~!

너무 이쁘게 4번째 생일을 맞이해 준 아준이가 더욱 더..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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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꼴부리 2010/03/09 11:11 MODIFY/DELETE REPLY

    히히~~ 소식지 보니까 딱 아준이 보이네~!
    이런곳에 작은 사진이 실리는것이 아이를 키우며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중 하나같아.
    남들은, 평소같음 그냥 지나쳤을것을 부모는 어찌나 기쁘고 예쁜지!!!

    아주운!!! 생일이었구나, 이모야가 육아에 빠져 깜빡했네!!
    사진들을 보니 가족들의 축하를 듬뿍받아 세상에서 젤루 행복했을것같다..
    아준, 이모야도 축하한다!! 씩씩하렴!! 건강하렴!!

    • 아준맘 2010/03/09 11:31 MODIFY/DELETE

      이모야눈엔 아준이밖에 안보이지?ㅋㅋ
      작은사진이지만 너무 이뻐요, 기뻐요:)
      소장용으로 고이고이 간직할거랍니다

      가족들 축하 듬뿍받고 즐거운 하루였어
      생일축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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